무한도전 레전드 추천 TOP 1~14 (2부)

무한도전 레전드 추천 TOP 1 ~14 (2부)

2005년 4월 23일 ~ 2018년 3월 31일까지 대한민국 국민들을 빵빵 터지게 만들었던 무한도전 레전드 TOP 1~14를 추천 드립니다.

사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아시다시피 무한도전은 후기 무한도전 빼고 한편 한편이 레전드여서 정말 주관적으로 어렵게 뽑은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무한도전을 보던 도중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이 생각나는데요, 무한도전이 상영할 때보다 종영을 하니 더 많이 보고 있다는 웃픈 댓글입니다. 언제나 무한도전은 한국의 GOAT 예능으로 생각 날 것입니다.


8. 무한도전 정총무가 쏜다

2011년 1월 8일에 방영된 무한도전의 231회 에피소드 이다.

이 에피소드는 무한도전 레전드 캐릭터쇼 베스트 공동 4위에 선정되었다. 정준하의 숨겨진 계산능력이 드러난 것과 동시에, 무한도전 정신감정 특집에서 나온 IQ 1순위가 진짜인 게 증명된 편.

2021년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 직후 MBC 내 회의실에 멤버들이 보이는데, 정형돈과 길이 다리 부상을 입으면서 다음 주부터 하기로 기획했던 특집을 진행할 수 없게 되자 대안을 마련하고자 한 게 회의의 골자였다. 처음엔 토크쇼로 대체하려 했지만 연말이다 보니 시상식, 가요대전 등 굵직한 연말 프로그램들이 방송되느라 쓸수 있는 스튜디오가 없어서 박명수의 번쩍이는 “정준하 어디까지 사나 할래 ?” 한마디로 시작한 특집.

정총무가 쏜다 그 자체로도 레전드지만 이어지는 2011년 3월 12일에 방영된 정총무의 책책책 책을 좀 읽읍시다도 레전드로 남은 편이다.


9. 무한도전 오호츠크해 특집

2011년 2월 19일 ~ 2월 26일에 방영된 무한도전의 237회, 238회 에피소드 이다.

일본 관광청의 초청을 받아 2011년 2월 초에 훗카이도로 출장을 떠나 진행한 특집으로, 모티브는 박명수의 오호츠크 해 연안 돌고래 떼죽음이란 말에서 따왓으며 진위를 확인할 겸 실제로 오호츠크해를 찾아간 것이다.

임시 특급열차를 타고 삿포로역에서 아바시리 역까지 가면서 게임을 통해 먹을것을 내기하는 부분에서 정총무가 걸리면서 재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박명수가 준비해온 게임들이 갈수록 빵빵 터지면서 레전드를 찍었다. 차씨 차씨 차씨연예인을 대보자~

또한 2부에서 이어지는 하하와 길의 무한지식배틀로 레전드의 정점을 찍었다.
부가가치세 VS 진시황으로 서로는 서로를 버려가며 최고의 웃음을 줬다.

10. 무한도전 짝꿍특집

2011년 10월 22일 ~ 29일에 방영된 무한도전의 272회, 273회 에피소드이다.

SBS의 예능 프로그램인 짝의 제목 및 컨셉 등을 빌려와서 진행했는데 차이점이라면 이성이 아닌, 동성의 단짝 친구를 찾는다는 것. 그리고 짝의 나레이션으로 유명한 성우 김세원님을 섭외한 점도 돋보인다.

유투브에서 해당 편을 여러개로 나누어 올려놨음에도 불구하고 기본 100만뷰부터 최대 400만뷰까지 있는 레전드편 멤버들 각자 1호부터 7호까지 나누어 서로의 우정을 확인하는 우정촌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이다.

멤버들의 정준하 놀리기, 정준하 박명수의 쥐잡기, 정형돈과 하하의 밀당, 유재석 노홍철 길의 삼각관계등 빅재미로 무장한 특집


11. 무한도전 명수는 12살 특집

2011년 12월 3일 ~ 10일에 방영된 무한도전의 278회, 279회 에피소드이다.

무한도전 10주년 특집 앙케트에서 시청자가 뽑은 다시 보고싶은 특집 3위를 무한도전 레전드 캐릭터쇼 Best 5에서 1위를 달성한 무한도전 역대 최고의 특집 중 하나로 유명하다. 1,2부 내내 오프닝부터 끝날 때 까지 방영시간 내내 웃음 포인트가 끊이질 않는다. 멤버들의 전성기로 평가받는 7인 체제의 재미가 극에 달했던 시기이며, 이를 증명하듯 방영된지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중이다.

어린시절 쭈구리였던 박명수를 위해 명수와 멤버들이 12살로 돌아갔다는 컨셉으로 국민학교 5학년이 되어 그 시절의 놀이 등을 소개하는 상황극이다. 큰형 박명수와 막내라인 하하 노홍철과의 나이차이는 거의 10살이나 세대가 맞지 않지만 이 것을 이겨내고 상황극을 이어갔다.

만근추! 이거 애들 놀이잖아!

여담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추억의 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오징어 게임이 나온 이 특집의 재방송이 한동안 지속되었다고 한다.


12.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

2012년 11월 17일 ~ 12월 01일에 방영된 무한도전의 304회, 305회, 305회 에피소드이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친분이 있는 못생긴 친구들을 초대해 파티를 여는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하와이 특집, 오호츠크해 특집, 미남이시네요 특집 등을 거치며 외모로 서로에 대한 불만이 있었떤 멤버들은 못생긴 사람을 뽑는 게 아니란 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페스티벌로 포장해 달라고 김태호 PD에게 요청하면서 시작되었다. 무도 멤버들을 포함한 연예게 전체를 아우르는 외모 관련 특집이 되었다. 니가가라 하와이 특집 이후오 오랜만에 3주 편성이다.

스케줄이 겹친 몇몇을 제외한 권오중, 고창석, 김C, 이적, 신치림, 김범수까지 총 11명이 참여했다. 첫인상을 투표하여 못생긴팀 VS 더 못생긴 팀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처음 F1은 김범수가 차지했으나 결국은 한라봉 노홍철이 1대 F1을 차지했다.

MBC 노조 파업으로 인해 2012년 상반기 무도 제작 및 방영이 올스톱되어 역대 무도 최고의 전성기로 불리는 2011년의 상승게 흐름이 끊기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이 특집에서 빅재미를 터뜨리며 한번에 만회했다. 만회한 것을 넘어서 역대 무한도전 방영분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레전드 특집.

13. 무한도전 관상 특집

2013년 11월 9일 ~ 23일에 방영된 무한도전의 355회, 356회, 357회 에피소드이다.

당시 2013년 하반기에 대 흥행을 기록중이던 영화 관상에서 모티브를 얻은 특집으로, 캐릭터 상황극 + 추격전을 조합한 컨셉으로 진행했다.

노홍철의 패션에 대한 지적을 시작으로 메인인 추격전 못지 않게 그 이상으로 빅재미를 뽑은 파트이다. 무한도전 팬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멤버들이 토크할때가 제일 재미있다 라는 평가에 가장 적절한 분량이었기 때문이다. 끝없는 티키타카 중간중간의 꽁트의 핵심인 관상 파트까지 거를 타선이 없다. 어색하던 길마저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던 시기였기 때문에 그야말로 무도 전성기 시절 토크의 위력을 느낄 수 있다.

조선시대로 돌아간 식사부분부터 빅재미가 시작되어 추격전 마지막으로 정준하가 왕으로 신분이 확정되고 정형돈은 공갈로 천민으로 내려갔다.

14. 무한도전 무한상사 특집

2011년 10월 8일을 시작으로 무한도전의 270회 에피소드 무한상사가 시작되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일반 회사 직원이 되어 회사생활을 해 나가는 모습이 이 특집의 주된 콘셉트이며, 평소 멤버들의 방송 이미지대로 캐릭터를 정했다.

  • 성실하고 능력이 있으나 권위적이로 앞뒤 꽉꽉 막힌 부장 유재석
  • 무조건 화부터 내고 나이어린 상사를 모시는 스트레스로 피곤해 하는 차장 박명수
  • 공채수석이라는 뛰어난 스펙을 가졌지만 어딘가 모자라고 눈치가 없는 과장 정준하
  • 천하태평하면서 남다른 패션센스를 지닌 대리 정형돈
  • 아무와 잔머리로 요령 피우는 사원 노홍철
  • 회사와 학교를 구분하지 못하고 매번 동기와 비교당하는 천덕꾸러기 사원 하하
  • 3년째 언제 잘릴지 모르는 시한부 같은 비정규직 신세로 머물고 있는 인턴 길

실제 회사 생활을 해보진 않았지만 그 역할들을 수행하는게 대단하며 유부장은 부하직원들에 대한 답답함을, 부하직원들은 유부장의 섭섭한과 서러움을 인터뷰로 보여준다.

빅재미를 준 야유회부터 신년맞이 2012년 첫 근무, 추석특집 – 신입사원 권지용, 8주년 특집 무한상사로 이어졌다.

무한도전의 수많은 콩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특집이며 나오는 편마다 좋은 평가를 얻으며 승승장구했다. 상황 자체가 상당히 재미있는데다가 캐릭터들도 개성적이거나 매력적으로 잘 뽑혀서 나왔고 무한도전 특유의 분위기에 잘 녹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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